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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며 밭 일구면 마음도 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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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송빵 작성일 25-10-23 09:37 조회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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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사변호사 이어 비닐을 치고 토종 청방배추 모종을 심고 토종 조선무 씨앗을 뿌렸다. 흙 상태가 좋지 못해 선택한 현실적인 방법이다. 청방배추 모종을 심긴 했으나, 어쩐지 불안하다. 모종 상태가 좋지 않은 채 왔기 때문이다. 자닮에서 만든 친환경 농약을 치기로 했으나 그 전까지 잘 버텨줄지 걱정이다. 흙을 만지고 씨앗을 심는 일은 단순히 작물을 키우는 데 그치지 않는다.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밭을 일구다보면, 서로의 마음도 조금씩 열리고 자연에 대한 태도도 변한다. 언젠가 아이들이 ‘농사는 힘든 일’이라는 인식을 넘어, 흙 속에서 기쁨과 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 그것이 내가 지혜학교에서 바라는 가장 큰 수확이다. 요즘은 백령도 들어가는 표 구하기가 하늘에 있는 별 따기보다 어려워요” 2025년 9월21일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 사는 70대 주민 김아무개씨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주민들이 섬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배를 타기 힘들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은 인천시가 2025년부터 추진한 아이(i)바다패스 사업을 그 이유로 꼽았다. 이 의장은 “아이바다패스가 시행되면서 많은 사람이 배를 이용하게 됐다. 그러다보니 배표를 구하지 못하는 주민이 많이 생겨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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