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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사고는 원인과 예방책을 따져 재발 방지책을 만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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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토짱 작성일 25-10-22 08:39 조회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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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회생상담 하지만 사고가 난 시스템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사람이 무너지는 것은 또 다른 비극이다. 재난 이후,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과중한 일정과 보고 체계의 압박 같은 구조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하는 까닭이다. 대통령님, 풍천리(강원도 홍천군 화촌면)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양수발전소가 들어온다고 하면서 비극이 시작됐습니다. 7년이 넘도록 마을 사람들은 군청 앞 집회를 이어오고 노숙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 풍천리는 100년 넘게 가꿔온 11만 그루의 명품 잣나무 숲으로 우거진 동네입니다. (…) 양수댐이 건설된다면 명품 잣나무 숲은 수몰되고 주민들 삶의 터전은 파괴되고 이 많은 생명이 비참하게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동물이 떠난 곳에는 사람도 살 수 없는 법입니다. 무엇을 더 달라는 것도, 보상을 더 해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제발 있는 그대로 놔둬라, 살던 그대로 살게 해달라는 겁니다.” 2025년 9월12일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도민과의 만남(타운홀 미팅)에서 이창후 풍천리양수발전소 반대대책위원회 총무가 준비했던 발언이다. 사전심사까지 통과했지만 현장에서 끝내 지명받지 못했다. 2025년 3월14일 한겨레21과 만나 양수발전소 공사로 풍천리와 마을공동체, 숲이 파괴되는 문제를 고발(제1556호 참고)했던 이 총무에게 6개월여 만인 9월23일 안부 전화를 걸었다. 저녁 늦게 잣 수확 작업을 마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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