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시장이 AI용 HBM과 서버용 DDR5로 급속히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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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우주 작성일 25-10-14 15:14 조회 2 댓글 0본문
인천개인회생 기존 DDR4 공급은 구조적으로 축소됐고 그 결과 범용 메모리(Commodity DRAM)의 판매단가가 급등하면서 재고가 충분한 후발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대만의 난야테크놀로지와 윈본드가 대표적 기업으로 이들은 2023년 이후 DDR4 생산 비중을 유지해왔고 최근 ADATA·팀그룹(Team Group) 등 모듈업체로부터의 주문량이 급증하며 최고의 혜택을 입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 메이커가 고수익 HBM으로 생산 라인을 돌린 사이 대만 업체들이 구세대 제품 공백을 메우고 있다"며 "중저가 DDR4 시장의 제2의 전성기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ADATA의 천 회장도 "DDR4를 DDR5로 바꾸려면 메인보드 전체를 재설계해야 하므로 산업용 고객이 쉽게 전환하지 못한다"며 "전환 가능한 고객은 이미 옮겼고 나머지 수요는 그대로 남아 있어 기존 DDR4 공급업체에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2025년 4분기까지 범용 DRAM 가격은 최대 30% 상승, DDR4 제품은 이보다 높은 상승 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ADATA와 팀그룹은 AI 서버 수요와 구세대 DRAM 품귀가 겹치면서 가격 견적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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