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하반기 세대별 특화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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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틱구탁 작성일 25-10-12 23:42 조회 2 댓글 0본문
서울웨딩박람회 10월부터는 영화·미디어 산업의 현장을 배우는 '영화 미디어 백스테이지' 특강 시리즈가, 11월에는 청년 세대를 위한 '미디어 포럼'이 열린다. 이어 10월부터 12월까지는 '키즈 클래식 영화음악 공연'이 세 차례 진행되며, 12월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키즈 데이·패밀리 데이'가 마련된다.
"시즌이 바뀔 때마다 커리큘럼을 완전히 새로 짜요. 기존 프로그램과 한번도 겹치게 만든 적이 없어요.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니 다들 많이 와주셨으면 해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과거와 현재의 다리 역할을 하며 새로운 세대의 예술가들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자 한다.
“과거 답십리 촬영소의 역사를 보존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세대의 창작자들을 키워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영화나 미디어 수업을 들은 청소년들이 단편영화를 제작해 출품하기도 했고, 시니어분들은 배우나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어요. 결국 이곳은 세대와 경험을 아우르는 인큐베이터이자 플랫폼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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