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배우의 인기는 영화관과 OTT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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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피아워 작성일 25-10-05 12:44 조회 2 댓글 0본문
음주운전변호사 우진은 지난달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에서 은퇴한 전설의 킬러로 출연했고, 박지환 역시 같은 날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대극 시리즈 ‘탁류’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경주마처럼 달려 왔는데 잠시 멈춰서 내가 잘하고 있나 이제 뭘 해야 하나 자기 점검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좀 더 넓고 깊은 고민을 통해 주어진 일을 계속 잘 해내고 싶습니다.”(조우진) “성실히 살아가는 것 외에 별다른 목표가 없습니다. 잔잔하게 제 나이에 맞는 연기를 하며 끝까지 가고 싶습니다.”(박지환)
멸종위기 야생 생물 등 1,000여 식물종이 있는 '비밀의 숲'이 58년 만에 개방된다. 1,554헥타르(㏊·469만여 평) 규모의 경기 안양시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이라는 새 이름을 달고 11월 문을 연다. 국내에 식물의 연구·보존 목적으로 처음 설립된 관악수목원은 1967년 조성된 이후 일반인 출입이 제한돼 왔다. 정부는 지난달 국유재산이던 관악수목원을 서울대에 무상 양여했다. 개방을 앞둔 수목원을 먼저 둘러봤다.
안양천 지류인 삼성천이 관통하는 수목원은 삼성산, 관악산, 비봉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수목원이 들어서기 전에는 한국전쟁 등으로 황폐화해 민둥산과 다름없었다. 국내 식물분류학의 아버지 고(故) 이창복(1919~2003) 서울대 명예교수가 재직 시절 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수목원 초석을 닦았다. 이어 동료 교수와 학생들이 전국에서 수집한 묘목을 일대에 심으며 숲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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