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국립대-연구소 패키지로 육성... 협력 체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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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그미 작성일 25-10-04 06:30 조회 3 댓글 0본문
광주형사변호사 핵심은 전국 거점국립대를 '특성화 연구대학'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각 대학은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5극3특 전략)'을 바탕으로 특성화 분야의 학부와 대학원, 연구소를 하나의 독립된 패키지로 육성하기로 했다. 5극3특 전략은 새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전략으로, 이날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의결했다.
구체적으로 이들 패키지는 인근 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 과학기술원, 지역대학 등과 전면적으로 협력 체계를 맺게 된다. 협력을 통해 △성장엔진 산업의 석·박사급 신진 연구자 양성 △산업현장 문제 해결 및 기술주도 성장을 지원하는 응용·융합 연구 △연구성과 상용화 및 기술이전 추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부는 이날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한 범부처 협력 과제로 크게 △재정 확대와 △규제 완화 △정주 여건 개선 등 3개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재정 확대 측면에선 교육부가 전국 거점국립대에 2030년까지 5년간 추가로 총 4조 원 이상을 투자해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서울대 수준(연간 약 6,000만 원)까지 이르게 한다는 목표다. 현재 9곳 거점국립대 학생의 평균 인당 교육비는 서울대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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