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이 협력해 주민 권익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테크노 작성일 25-10-04 01:18 조회 2 댓글 0본문
대전학교폭력변호사 인천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하수처리장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노동자가 숨졌다.
30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인천 서구 공촌하수처리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물에 빠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동료들과 하수처리장 기계실 바닥을 청소하던 중 저수조 덮개를 밟았고, 덮개가 깨지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저수조 덮개는 플라스틱과 합판으로 구성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A씨가 소속된 하청업체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다. 노동 당국은 원청인 인천환경공단이 사실상 도급인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7월 도로 맨홀 아래서 측량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질식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서도 경찰과 노동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