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속변호사 온라인 사이트에 '수제 담배' 광고를 올려 한 보루당 2만5,000원에 판매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손님이 담배가게에서 직접 담배를 만들어 사갈 수 있게 하는 행위 자체는 위법이 아니나, 업소 측이 직접 제조한 제품을 손님에게 파는 것은 불법 행위다.대구경찰청은 31일부터 시작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대구 동구 도학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서 열린 훈련은 대구경찰청과 국가정보원 지부 공동주관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대구지방환경청, 119특수대응단, 501여단, 19화생방대대, 대구 동구보건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APEC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테러 상황에 대비해 실전 수준의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국가중요시설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드론을 이용한 화학물질 살포와 인질 및 폭발물 테러, 부상자 구조 및 대피 등 복합테러 대응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공조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APEC 정상회의 등 국제적 행사뿐 아니라 공항, 터미널, 방송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예방·대응 역량도 강화할 것”이라며 “관계기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어떠한 위협에도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