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백기 든 카카오톡…업데이트 이전 ‘친구목록’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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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진주 작성일 25-10-02 08:07 조회 6 댓글 0본문
마약집행유예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건강’(48.6%)과 ‘경제력’(26.3%)이 꼽혔다. 그러나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답한 가구는 19.1%에 그쳤으며, ‘경제력’을 충분히 갖췄다고 응답한 비율도 21.1%에 불과했다.
또한 익숙한 집과 동네에서 독립적·안전하게 노후를 보내려는 글로벌 트렌드인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AIP)’에 동의한 응답자는 80.4%에 달했다. 이는 2023년(66.1%)보다 14.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국내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AIP의 기준으로는 ‘도보 30분 이내’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39.2%로 가장 많았다. 선호하는 노후 생활 인프라 조건으로는 의료시설, 편리한 교통, 공원 등 자연환경, 쇼핑시설 등이 꼽혔다.
황원경 KB금융 경영연구소 부장은 “한국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지만 노후를 위한 경제적 준비는 여전히 미흡하다”며 “이번 보고서가 은퇴를 앞둔 개인에게는 실질적인 지침서가 되고, 사회적으로는 고령화 대응 정책 마련에 기초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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