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이 파트너로 낙점된 데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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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잠자리 작성일 25-10-02 06:13 조회 2 댓글 0본문
성폭행전문변호사 큰 베팅이 있었지만, 글로벌 진출을 꾀하던 강 대표의 니즈와 글로벌 PEF 운용사가 가진 네트워크 역량이 맞아떨어진 영향이 크다. 준오헤어는 K뷰티 인기와 맞물려 글로벌 진출을 지속적으로 모색했다. 지난해 필리핀에 첫 해외 직영점을 낸 뒤 방콕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거점을 확대했다. 일본과 베트남 진출도 준비 중이다.
다만 글로벌 진출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투자금과 현지 네트워크가 절실했다. 이때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블랙스톤이 거액에 손을 내밀며 협상에 속도가 붙었다는 후문이다. 한 PEF 업계 관계자는 “강 대표가 준오헤어 글로벌 확장에 한계를 느끼던 중 블랙스톤이라는 파트너를 만나 협력을 하게 됐다”며 “블랙스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준오헤어를 더 키우고 싶다는 목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블랙스톤이 주목한 부분도 해외 확장성이다. K뷰티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준오헤어의 해외 성장 여력 또한 높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박지영 블랙스톤 PE 부문 상무는 “한국형 뷰티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최고 수준의 자원과 전문성을 통해 준오헤어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성장하고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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