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우스 전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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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카모토 작성일 25-09-29 10:27 조회 5 댓글 0본문
카달로그디자인 건설업 불황이 계속되면서 지역 경제 성장률이 2분기 연속 0%대에 머물렀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지역경제 성장률은 0.4%를 기록했다. 전분기(0.1%)보다는 소폭 개선됐지만, 두 분기 연속 1%를 밑돌며 부진이 이어졌다.반면 광업·제조업 GRDP는 2.0% 증가하며 전분기(0.4%)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메모리 반도체 관련 수출 증가 영향이 크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수도권(4.5%), 대경권(4.4%) 등은 반도체·전자부품 생산 증가의 영향으로 성장세를 보인 반면, 동남권(-1.7%)과 호남권(-1.5%)은 감소했다.
서비스업 GRDP 역시 전기 대비 1.2% 증가해, 직전 분기(0.6%)보다 두 배 수준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2023년 2분기 이래 8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도·소매가 플러스(0.6%) 전환했다. 수도권(1.8%), 충청권(1.2%), 동남권(1.0%)은 금융·보험, 공공행정, 보건·복지 등을 중심으로 생산이 늘었다. 반면 대경권(-0.3%)과 호남권(-0.2%)은 부동산, 사업서비스업 등의 위축으로 역성장을 기록하며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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